오산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우수 식품제조업소 견학

정식품 방문 식품 관리 등 벤치마킹

2018-09-13     오산=김창주기자

오산시는 지난 11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충북 청주시 소재 우수 식품제조업소(정식품(주)) 견학을 실시했다. 정식품(주)는 세계 최대 규모의 두유 생산 설비를 갖춘 최첨단 자동화 공장으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획득한 우수 식품제조업소로써 이번 견학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제조업소를 방문해 제품의 생산·판매·유통관리 상 식품안전 관리 실태 등을 벤치마킹해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감시 업무를 수행하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사명감을 고취하고 식품안전 감시 능력을 함양해 효율적인 민·관 합동 감시 체계를 구축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