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대신면, ‘인구 늘리기’ 학교장 간담회 개최

2017-03-21     양병모 기자

대신면은 지난 14일 면장실에서 지역 내 학교장 등 5명 참석한 가운데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구현을 위한 인구 늘리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내 위치한 학교 직원 중 관내에 거주하고 있으나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직원에 대한 전입신고 독려 및 여주시 인구늘리기 정책에 대한 홍보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김교식 대신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구를 늘리는 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인구증가가 세수증대 및 국비지원 증액과 연계되고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등 여주 발전에 큰 영향을 주므로 여주에 거주하고 있으나, 전입을 하지 않고 근무하는 직원들이 여주시로 주소를 옮겨올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신면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여주시 인구늘리기에 대한 공감대가 많이 형성됐다”며 “이후로도 대신면은 이장회의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 회의 시 주민홍보를 계속하는 등 여주시 인구증가를 위해 지속적인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