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택시기사 쉼터 ‘문 활짝’

병목안로 위치…TV·냉장고 등 갖춰

2018-09-05     중앙신문

최대호 시장 “권역별 쉼터 조성 할 것”

안양시는 지난 3일 택시 운전기사들의 휴식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택시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택시 쉼터는 병목안로 163-33에 지상1층 연면적 165㎡규모로 냉난방기, 벽걸이형 TV, 냉장고, 싱크대, 화장실,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최대호 안양시장은“택시 쉼터에서 피로를 예방하고 재충전해서 한 단계 높은 교통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해 주시기 바라며, 택시 운전기사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권역별로 택시 쉼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