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기관 힘 합쳐 청소년 버팀목 되자”

하남시-청소년나눔배움터-제1항공여단 업무협약

2018-09-02     하남=정성식 기자

하남시는 지난 31일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학습지원과 희망적인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청소년나눔배움터와 제1항공여단과 협약식을 체결했다.

청소년나눔배움터는 소외계층 청소년의 학습지원을 위해 2014년에 개소했으며, 제1항공여단에 복무중인 인재 장병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그동안 300여 명의 청소년이 이용해 왔다. 이에, 시는 보다 안정적인 학습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으며, 협약내용은 ▲청소년의 학습지원 ▲청소년의 1:1 멘토링 ▲청소년의 정신교육 및 진로상담에 관한 사항이다.

김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협약식은 3개 기관이 협력해 청소년들의 버팀목이 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삶과 꿈을 키우는 희망찬 하남을 목표’로 청소년들을 더 큰 인재로 키우는 알찬 진로적성지도의 내실화를 이뤄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