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소식’ 새 이름을 뭐가 좋을까

중구, 참신한 소식지 명칭 공모…오늘~9월 8일까지 모집

2018-08-29     인천 중구=안창남 기자

중구는 오늘부터 9월 8일까지 현재 발간중인 소식지 ‘중구소식’ 의 새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공모자격은 인천 중구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중구의 특색을 나타내는 친근하고 참신하며 타 지자체와 구별되는 중구소식지만의 명칭이면 된다.

공모방법은 인천 중구 홈페이지고시공고란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공모제안서식을 작성해 중구 홍보체육진흥실에 우편이나 이메일 팩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선정작은 중구 공무원과 중구주민들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10개 내외의 명칭이 선정될 예정이며, 이 선정작 중에서 내부심사를 거쳐 1개의 우수작을 최종결정해 10월 발간예정인 중구소식지부터 이 명칭을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10개 내외의 선정작을 제안한 사람에게는 소정의 홍보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구는 밝혔다.

구 관계자는 “기존의 딱딱한 소식지명을 친근한 이미지의 새이름으로 바꾸고, 이를 통해 소식지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진행한다”며, “동일한 명칭을 제안할 경우 선착순 접수를 통해 선정작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