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진로직업 체험 지원체계 구축
상태바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 지원체계 구축
  • 고양=이종덕 기자  siminnews@joongang.tv
  • 승인 2018.08.19 16:0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양청소년재단-일산하이병원 진로직업 체험 업무협약 체결
고양시 청소년재단과 일산하이병원은 지난 16일 일산하이병원에서 고양시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시 제공

| 중앙신문=고양=이종덕 기자 | 고양시 청소년재단과 일산하이병원은 지난 16일 일산하이병원에서 고양시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이 지역 내에서 전문 의료계열 직업체험활동을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일산하이병원은 의료분야의 진로교육과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교육콘텐츠를 개발 및 교육에 필요한 강사, 장소, 환경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진로센터를 통해 학교와 체험처를 연결하고 안전점검, 홍보, 마케팅과 교육 콘텐츠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일산하이병원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고양형 진로체험패키지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의료계열 직업체험과 병원 내 운동센터를 이용한 척추측만증 검사 및 자가 확인 등 청소년기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관내 학교에 찾아가는 직업인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전성민 대표이사는 “고양시청소년재단과 일산하이병원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고양시 청소년의 의료계열 진로교육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산하이병원 김영호 병원장은 “의료계열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고양시 청소년들의 건전한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성에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산하이병원 현장직업체험 프로그램은 고양형 진로체험패키지에 신청한 학교에 연 4회 제공할 예정이다.

고양=이종덕 기자
고양=이종덕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여주에 여섯 번째 ‘스타벅스’ 매장 문 연다...이르면 4월 DT점 오픈
  • 대학교 연못서 여성 시신 발견…국과수 사인 감정 의뢰
  • 옛 인천의 향수를 찾아서 ㊾ ‘송도의 금강’으로 불린 청량산
  • 고양 화정동 음식점서 불, 18분 만에 진화
  • [영상] 고양 일산서구 아파트서 불, 50대 여성 부상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