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수원=한연수 기자 | 16일 오전 수원시 장안구의 한 상가건물 지하 1층에서 엘리베이터 정비작업 중이던 기사 윤모(42)씨가 승강기와 내부 균형추 사이에 끼였다.
이 사고로 윤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사고는 윤씨가 노후 엘리베이터 교체작업을 하던 도중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균형추 하중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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