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열악한 중소기업 환경개선 팔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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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열악한 중소기업 환경개선 팔 걷는다
  • 안성=오정석·김동엽 기자  seakongs@hanmail.net
  • 승인 2018.08.1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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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시설 정비· 작업 환경개선 이달말까지 접수

| 중앙신문=안성=오정석·김동엽 기자 | 안성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 정비는 물론 근로·작업 환경개선을 위한 ‘2019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8월말까지 창조경제과 및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를 받는다.

이번 개선사업은 중소기업 주변의 기반시설인 도로, 상하수도 등 정비를 위한 ▲기반시설 개선사업과 열악한 기숙사, 식당, 화장실 등 설치 및 개보수를 위한 ▲근로환경 개선사업, 작업대, 지붕, 적재대 등 작업공간의 설치 및 개보수를 위한 ▲작업환경 개선사업 등 세가지 사업으로 나누어 접수 받아 선정 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사업 선정은 수혜효과가 큰사업, 시급을 요하는 열악한 시설에 대한 사업, 장애인 의무고용 준수기업, 일자리 우수 인증기업, 어린이집 설치 기업의 사업 등에 지원 우대가 있을 예정이며 경기도와 안성시에서 현장조사 후 선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열악하고 노후 된 중소기업들에게 최대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기업하기 좋은 맞춤도시 안성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오정석·김동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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