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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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 교육 실시
  • 중앙신문  jasm8@daum.net
  • 승인 2017.01.2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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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구직자 맞춤 서비스 제고 논의 예정

| 중앙신문=중앙신문 | 5년 연속 시·군 일자리센터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양평군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들이 2017년 정유년을 맞아 또 한 번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양평군의 직업상담사는 총 10명으로 중앙선 양평역과 읍면에서 활동 중이며, 오는 23일 첫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모임은 서로간의 정보 공유와 새해 각오를 다지는 자리로, 다양한 구직자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방법에 대한 의견도 교환하게 된다.

특히 구인업체에게는 맞춤형 인재를 알선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전략이 논의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구인 구직자의 편의를 위해 맞춤형 일자리서비스 제공과 미스매칭 해소를 통해 취업률을 높이고 계층별 특화 취업프로그램 운영으로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일자리센터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창구인 만큼 편하게 찾아주고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해 일자리센터 운영을 통해 구인·구직 등록은 2768명, 동행면접 200명, 알선 3850명 등 총 6818명이 상담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문직업상담사의 계층별 전문상담과 취업알선, 상담, 사후관리 등 맞춤식 전문교육을 실시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취업의 문을 열어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올해도 양평역 및 읍·면 직업상담사 10명을 배치해 채용박람회, 상설면접장 및 찾아가는 이동상담,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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