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마을 활성화 기대, 3월 중순 참가자 모집 예정
| 중앙신문=양병모 기자 | 농촌체험마을 활성화 지원조직인 (사)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대표 김미혜)이 2016년도에 6개 체험마을 선정에 이어 올해에도 농림축산식품부주관 공모사업인 2017 도농교류협력사업에 선정됐다.
도농교류협력사업이란 도시민, 청소년들에게 농어촌 현장체험 기회 제공 및 직거래장터, 기술지원 등 다양한 도농교류 프로그램을 선정 지원하여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 및 도농교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가 사업체를 공모하여 추진하는 국가시행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농촌체험마을 4곳(호박손마을, 별빛체험마을, 숲속의명품마을, 유기농마을)에서 농촌체험이 진행될 계획이며, 해당 마을의 농외소득 증대와 마을 홍보를 통해 농촌체험마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진행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양평농촌나들리 홈페이지(www.ypnadri.com)나 사무실(☎031-774-5427 ,5431)로 문의하면 된다. 3월 중순 이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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