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을 살리는 정리정돈 주제로 강의 열려
| 중앙신문=임미경 기자 | 양서면 행복돌봄추진단에서는 7일 양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살림을 살리는 정리정돈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양평군 자원봉사센터 연계로 박인선 강사를 초청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회원들에게 정리와 수납 교육을 제공 지역 자원봉사 활동 시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강의는 정리의 의미와 기본원리, 수납방법에 대한 컨설팅 사례 소개와 주방, 냉장고, 옷장 정리정돈 방법, 화장대, 욕실, 베란다, 신발장 등 기타 생활공간의 정리정돈 방법 내용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금숙 단장은 교육 종료 후 “추진단에서 여러 봉사활동을 하고 있지만 전문적인 교육이나 강의를 진행해 본 적이 없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의 가사활동 봉사 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양서면 행복돌봄추진단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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