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천=송석원 기자 |  송석준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이천)은 지난 6일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폭염으로 인해 피해를 겪고 있는 농가들의 지원마련 대책을 위해 농협 관계자들과 회의를 갖고 “구조적인 문제점을 보완해 농민들의 지속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송석준 의원은 이날 의원실에서 열린 회의를 통해 폭염 피해현황과 수급동향, 지원 대책에 대해 보고받았으며 “신속하게 지원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탄력적으로 지원을 늘리고 시스템적으로 대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이천지역 폭염과 관련해 둥근애호박 피해 지원, 복숭아 수세회복을 위한 약제 지원, 폭염 극심 지역 용수장비 지원 등 현황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했으며, 무엇보다 농민들을 보호하는 일에 더욱 최선을 다하는 농협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천=송석원 기자 ssw6936@joongang.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