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서 한밤 무더위 시원하게 날려버리세요”
상태바
“에버랜드서 한밤 무더위 시원하게 날려버리세요”
  • 용인=천진철 기자  cjc7692@joongang.tv
  • 승인 2018.08.06 18:0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8일, 오후 7시 이후 이용권 1만 원에 자유롭게이용
/용인시 제공

| 중앙신문=용인=천진철 기자 | 에버랜드가 지역 주민들이 무더위를 잠시 잊고 쉴 수 있도록 오늘부터 이틀간 ‘용인시민 워라벨(일과 삶의 균형) 초청 이벤트’를 연다.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오후 7시 이후 에버랜드 이용권(대인 기준 야간권 4만 5000원)을 1만 원에 구매하면 에버랜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 이용권 구매 시 에버랜드 내에서 상품구매와 식사가 가능한 만 원권 상품권을 선물로 받게 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려면 용인시 거주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해 에버랜드 정문 매표소에 방문하면 된다. 매일 밤 10시까지 야간 개장 중인 에버랜드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레니의 판타지월드’, LED 불빛의 향연 ‘문라이트 퍼레이드’, 공포체험 ‘호러메이즈’등 무더위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야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에버랜드는 지난 2001년부터 에버랜드가 있는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일대 지역 주민을 매년 무료로 초청하고 있다. 지금까지 10만 여 명이 에버랜드를 다녀갔다.

또 매년 겨울 용인 지역 독거노인 가정 100가구에 난방비 지원,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 지원 사업, 지체장애인과 가족 2000여 명 초청, 장애 아동 수중 재활치료 지원 등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용인=천진철 기자
용인=천진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