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파주=김선준 기자 | 29일 오후 4시 5분께 파주시내 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 1동 267㎡와 내부 기계류 등을 태우고 9천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19 소방대에 의해 2시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공장은 쉬는 날이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51명을 투입했지만 불길이 거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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