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장호원 햇사레복숭아 홍콩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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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장호원 햇사레복숭아 홍콩 간다
  • 이천=송석원 기자  ssw6936@joongang.net
  • 승인 2018.07.2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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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홍콩 수출 선적식 가져
지난 26일 장호원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햇사레복숭아 홍콩수출 선적식이 열렸다.

| 중앙신문=이천=송석원 기자 | 지난해 17톤…올해 30톤 목표
“지속적 수출되도록 적극 지원”

이천시는 지난 26일 장호원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햇사레복숭아 홍콩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2013년 홍콩으로 첫 수출 후 저장성 문제 등으로 인해 큰 진전이 없었으나 지난해부터 장호원농협과 한국한인홍이 손잡고 17톤의 수출실적을 이뤄냈고, 올해는 이를 더 확대해 35톤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영환 장호원농협장은 “복숭아는 타 과일에 비해 저장성이 떨어져 항공편으로 수출을 하여 물류비 부담이 크지만 이천의 특산물인 햇사레복숭아를 수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확대할 것 이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햇사레복숭아 수출을 위해 물류비를 지원하고, 수출 참여 농가에게 농자재를 지원하여 지속적으로 햇사레복숭아 수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햇사레복숭아 홍보를 위해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장호원 햇사레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제22회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천=송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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