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찾아가는 행복 배달’ 추진 박차
상태바
고양시, ‘찾아가는 행복 배달’ 추진 박차
  • 고양=남상수 기자  webmaster@joongang.tv
  • 승인 2018.07.26 17:4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개동에 맞춤형 복지차량 지원

| 중앙신문=고양=남상수 기자 | 복지체감 향상, 사각지대 해소

고양시는 지난 25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활성화를 위해 관내 7개 동(▲성사2동 ▲백석1동 ▲마두2동 ▲장항2동 ▲일산1동 ▲일산2동 ▲일산3동)에 맞춤형복지 차량(전기차)을 전달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은 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복지의 중심이 되어 찾아가는 복지 상담과 복지 자원을 발굴·연계·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해 7개 동 동장 및 맞춤형복지팀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동 담당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지원된 차량은 7개 동에 배치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찾아가는 방문상담 ▲생활실태 확인 ▲통합사례관리 ▲물품 지원 등 현장 중심의 신속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 선제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양시는 맞춤형 복지차량 지원뿐만 아니라 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복지 전담팀 설치와 담당자의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양=남상수 기자
고양=남상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