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밖으로 꿈배낭 봉사단’에 후원 물품 줄이어
상태바
‘세상 밖으로 꿈배낭 봉사단’에 후원 물품 줄이어
  • 양평=박도금 기자  pdk@joongang.tv
  • 승인 2018.07.25 17:2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 2일 캄보디아 봉사 준비 박차
25일 양평축협에서 꿈배낭 캄보디아 해외봉사단 물품전달식이 열렸다.

| 중앙신문=양평=박도금 기자 | 양평군 군정발전 사업으로,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군 사회복지협의회,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세상 밖으로 꿈배낭 봉사단’이 내달 2일 캄보디아 봉사활동 출발을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지의 열악한 사정을 감안해 봉사단에서 위생용품, 구강용품, 학용품 등을 준비하고 있으나 현지 주민들에게 충분히 배부하기에는 턱없이 모자란 실정으로 소식을 접한 관내 기관·단체의 후원이 이어지면서 봉사단의 출발 준비에 활기를 더해 주고 있다.

후원 단체는 양평축협(조합장 윤철수), 양평농협(조합장 한현수), 렌탈나라(대표 이용호), 양평맑은물상인회(회장 이천희), 양평신협(조합장 조감), (사)로뎀의집(이사장 이정순), 양서농협(조합장 여원구), 감은사(주지 법은스님), 양평오피스디포(대표자 신민희) 등에서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25일 양평축협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양평군 청년, 청소년 및 인솔자 등 총 31명으로 구성된 ‘세상 밖으로 꿈배낭 봉사단’은 8월 2일 목요일 캄보디아로 출국할 예정이며, 11박 12일 동안 캄보디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육봉사, 시설개선, 초등학교 및 그 일대에 망고나무를 심어주는 노력봉사 등 봉사를 실시하고 한국의 문화를 전파하는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양평=박도금 기자
양평=박도금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여주에 여섯 번째 ‘스타벅스’ 매장 문 연다...이르면 4월 DT점 오픈
  • 대학교 연못서 여성 시신 발견…국과수 사인 감정 의뢰
  • 옛 인천의 향수를 찾아서 ㊾ ‘송도의 금강’으로 불린 청량산
  • 고양 화정동 음식점서 불, 18분 만에 진화
  • [영상] 고양 일산서구 아파트서 불, 50대 여성 부상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