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채용박람회 구직자들 ‘북적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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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채용박람회 구직자들 ‘북적북적’
  • 이천=송석원 기자  ssw6936@joongang.net
  • 승인 2018.07.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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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 기업 참가 230여 명 참여
지난 19일 열린 ‘이천시 7월 구인구직만남의 날’ 채용박람회에 230여 명의 구직자가 몰렸다. /이천시 제공

| 중앙신문=이천=송석원 기자 | 취업특강·취업정보 제공 호평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에서 지난 19일 열린 ‘이천시 7월 구인구직만남의 날’ 채용박람회에 230여 명의 구직자가 몰렸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팔도, 샘표식품, 뉴트리바이오텍, 한국데리카후레쉬 등 이천시 관내의 우수 중소기업 등 총 21개 기업이 참가해 사무직, 관리직, 생산직, 물류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131명을 모집했으며, 230여 명의 구직자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200여 명이 면접을 보는 등 행사는 성황을 이뤘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 진행된 부대행사에 대한 구직자들의 열기도 뜨거웠다. 현장면접행사에 앞서 진행된 ‘취업성공을 위한 면접 이미지 메이킹’이란 주제의 취업특강에는 40여 명의 구직자가 수강을 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이천일자리센터, 이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이천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기도 비정규직원센터 등이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행사에 참가한 구직자들은 채용박람회를 통해 한 장소에서 여러 업체의 면접을 볼 수 있고, 면접관으로부터 관심분야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조언까지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익정 기업지원과장은 “이천시는 일자리센터 운영을 통해 매월19일(휴일의 경우 전 평일)에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성공취업과 기업의 인재채용을 지원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구인 기업이나 구직 시민께서는 언제든지 이천일자리센터나 읍면동 직업상담사를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송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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