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임미경 기자 | 양평군 도서관(중앙·어린이·용문·양서·지평·양동)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과 도서관 이용을 높이기 위해 2017년 상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상반기 문화교실은 오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10주간 운영되며(5월 첫째 주 휴강), 어린이 및 청소년, 일반을 대상으로 총 56개 강좌(주간 50 강좌, 야간 6 강좌) 754명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문화교실은 주민들에게 보다 신뢰감 있는 수업과 더 큰 만족을 주기 위해 기존의 수업과 연계될 수 있는 수업과정 마련 및 실력이 검증된 강사진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독서 관련 프로그램, 교양·취미 프로그램, 외국어 관련 강좌 등 고른 프로그램 편성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교육문화 욕구를 수용하는 동시에 무료 강의로 진행해(강좌 재료비 별도)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줄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이며, 문화교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참고 및 각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임미경 기자 jasm8@daum.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