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도신권역 상권 살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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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도신권역 상권 살리기 나서
  • 연천=김승곤 기자  kimsg8042@joongang.tv
  • 승인 2018.07.1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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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지역활성화사업 보고회

| 중앙신문=연천=김승곤 기자 | 창고형 예술인촌·로컬푸드 육성 등
다양한 콘텐츠 대표축제 기획 제안

연천군에서는 지난 16일 본관 상황실에서 군수, 실과장 및 의회 의원, 지역주민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서도신권역 지역활성화사업 기본계획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군의 대표적인 상업도시인 신서 도신리 및 대광리 일원은 수도권 전철의 소요산 연장, 신병교육대 이전, 군장병의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상권이 침체되어 있는 지역이다. 이에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군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군인, 면회객, 특별한 목적의 관광객 등 누구나 오고 싶게 하는 도신권역의 다각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특화된 상업지역으로 개발하고자 지역활성화 사업 기본계획용역을 실시했다.

대광리역을 중심으로 창고형 예술인촌, 장병휴식 빈집 프로젝트, 트렌디 로컬푸드 육성 등 다양한 콘텐츠와 주민조직체 구성 및 총괄 PD 선임 등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익스트림 레저스포츠, 대표축제 등의 기획을 제안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하여 기본구상을 마무리하고 향후 지역주민 및 관련 전문가들과의 심도 있는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실시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천=김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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