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지속가능도시포럼’도시재생정책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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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지속가능도시포럼’도시재생정책 머리 맞댄다
  • 수원=한연수 기자  jsh5491@joongang.tv
  • 승인 2018.07.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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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더함파크서 개최 오스트리아 건축과 교수 특별 강연
/수원시 제공

| 중앙신문=수원=한연수 기자 | 오스트리아의 사회적 주택 정책을 배울 수 있는 ‘제2회 지속가능 도시포럼’이 오는 18일 오전 10시 수원 권선구 더함파크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프란츠 숨니취(Franz Sumnitsch) 오스트리아 카린시아 응용과학대학 건축과 교수의 특별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된다.

오스트리아 BKK-3 건축사무소 대표인 숨니취 교수는 도시재생과 사회적 경제, 주거복지가 결합한 오스트리아의 사회적 주택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곽호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 남철관 서울시 사회주택종합지원센터장, 정원용 LH 경기지역본부 주택사업처장이 참여해 도시재생, 사회주택, 주거복지권 확대 등을 주제로 토론한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에서 오늘까지 신청하면 누구나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

지속가능도시포럼은 유엔 해비타트 III(제3차 인간정주회의)의 새로운 도시 의제와 부합하는 지방정부의 시민참여형 도시정책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수원시 도시재생정책과 시민참여’를 주제로 처음 열렸다.

수원=한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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