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 허위사실 유포에 법적 대응…“선처 없다”
상태바
심은진, 허위사실 유포에 법적 대응…“선처 없다”
  • 임미경 기자  lmk@joongang.tv
  • 승인 2018.07.11 12:5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앙신문=임미경 기자 |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인신공격을 한 악플러에 법적 대응 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이매진아시아 측은 11일 “심은진과 관련해 온라인 및 SNS에 유포된 악의적인 허위사실과 인신공격, 성희롱, 비방, 명예훼손 게시물과 댓글 사례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오늘 고소장을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속사는 “꾸준한 모니터링으로 진위에 상관없이 심은진에게 악의적인 의도를 가진 일부 누리꾼의 상습적인 악성 게시물과 댓글에 대한 자료 수집을 마쳤다”며 “법적 대응은 심은진의 인격권을 지키고 더 나은 활동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지속해서 비난하고 상습으로 괴롭혀온 일부 악성 누리꾼에 대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또 “아티스트의 기본 권익을 지키고자 해당 글 작성자 및 유포자가 법에 따라 정당한 대가를 치를 수 있도록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심은진은 이날 자신의 SNS에 유명 감독과 은밀한 사이라는 한 누리꾼의 댓글을 캡처해 올리고는 “참으로 질기고 질긴 분이다. 수개월을 수차례 계속 계정 바꿔가며 말도 안 되는 태그나 댓글로 사람의 인내심을 시험하신다”며 강하게 대처할 뜻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여주에 여섯 번째 ‘스타벅스’ 매장 문 연다...이르면 4월 DT점 오픈
  • 대학교 연못서 여성 시신 발견…국과수 사인 감정 의뢰
  • 옛 인천의 향수를 찾아서 ㊾ ‘송도의 금강’으로 불린 청량산
  • 고양 화정동 음식점서 불, 18분 만에 진화
  • [영상] 고양 일산서구 아파트서 불, 50대 여성 부상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