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발효액비 시범사업 등 개선점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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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발효액비 시범사업 등 개선점 찾아
  • 여주=박도금 기자  pdk@joongang.tv
  • 승인 2018.07.0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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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농기센터, 중앙단위 축산분야 신기술 시범사업 중간평가회 개최

| 중앙신문=여주=박도금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일성남한강리조트에서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 축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중앙단위 축산분야 신기술 시범사업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추진 중인 18개 축산 신기술 시범사업에 대한 중간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소비자가 요구하는 고품질 안전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행사는 남북 농업협력 추진방향 특강을 시작으로 시범사업 중간진도 평가, 우수사례 발표 및 현장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여주시에서 2015년부터 추진한 ‘맞춤액비 제조 고품질 농산물 생산시범’사업은 가축분뇨의 자원화와 농가의 경영비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2018년 전국 3개 시·군에서 국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삼교동 액비유통센터를 견학으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덕수 소장은 “시범사업 중간평가회를 통해 사업 추진 상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축산기술 시범사업의 효과가 극대화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여주=박도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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