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공간 ‘안성시 다목적 야영장’ 문열어
상태바
힐링 공간 ‘안성시 다목적 야영장’ 문열어
  • 안성=오정석 기자  lmk@joongang.tv
  • 승인 2018.06.28 17:4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 1일부터 예약시스템 오픈
안성시 다목적 야영장.

| 중앙신문=안성=오정석 기자 | 죽산면 일원 2만9200㎡ 부지
글램핑 20동, 오토캠핑장 25면

안성시는 죽산면 용설리 산12-6번지 일원에 안성시 다목적 야영장 개장식을 가졌다.

비가 오는 중에 진행된 개장식에는 안성시 기관·사회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테이프 커팅, 시설 투어순으로 진행됐다.

야영장은 총 28억 9900만 원의 사업비로, 부지면적 2만9200㎡의 부지에 글램핑 20동, 오토캠핑장 25면, 샤워장과 화장실이 포함된 관리동과, 매점, 개수동, 야외 화장실 등 기타 부대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용설호수를 끼고 있는 안성시 다목적 야영장은 청소년들이 학교 교육에서 벗어나 산과 호수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야영장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야영장은 26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7월 1일 오전 9시에 예약시스템을 오픈하며, 13일 금요일부터 정식 개장한다.

예약방법은 청소년 야영장인 관계로 20인이상 청소년 단체등은 사용 45일전까지 전화예약으로 사용가능 하며, 개인은 사용일 45일전부터 1인 1사이트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된다.

사용요금은 오토캠핑장은 비수기 평일은 2만 원, 주말·공휴일은 2만5000원, 성수기 7, 8월은 주중·주말 모두 2만5000원이다. 글램핑장은 4인기준으로 비수기 평일은 10만 원, 주말·공휴일은 12만 원, 성수기 주중·주말 모두 15만 원이며, 안성시민의 경우 30%의 요금할인이 주어진다. 이용 시간은 사용당일 오후 2시부터 익일 오전 11시까지이다.

안성=오정석 기자
안성=오정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