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 …교문공방 엄영민씨 ‘대상’
상태바
제48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 …교문공방 엄영민씨 ‘대상’
  • 구리=조태인 기자  choti0429@joongang.net
  • 승인 2018.06.27 18:0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리시, 공예 분야 전폭 지원 ‘결실’, 대상 ‘죽향’ 등 신한대학교서 전시
엄영민 씨의 작품 ‘죽향’.

| 중앙신문=구리=조태인 기자 | 구리시가 ‘제48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서 단체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데 이어 개인 분야에서 엄영민(교문공방) 씨의 작품 ‘죽향’이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가 주최하는 이번 공예 대전에 구리시는 총 17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그 가운데 대상 1점, 동상 1점 , 특선 1점, 입선 4점을 수상하는 둥 다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쾌거는 구리시가 우수 공예품에 대한 개발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구리시가 그동안 공예 분야에 전폭적인 지원을 했던 것이 결실을 맺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다.

이번 대회 입상작들은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3일간 의정부시 소재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 컨벤션홀에서 전시된다. 또한 전시 후 특선 이상 입상자에게는 ‘제48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공예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구리시 공예인들이 우수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