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이천시는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경미한 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비약물치료 일명 기억발전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인지기능 향상을 돕는 비약물치료 프로그램인 기억발전소 진행과 함께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헤아림’ 일명 치매알기, 돌보는 지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한다.
최근 수명 연장과 치매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인지 프로그램은 경미한 치매환자들이 자아인식과 자기표현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기억발전소 프로그램은 연 4회 이상 운영될 예정이며, 경미한 치매진단을 받은 사람이나, 그 가족이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보건소 보건사업과(☎644-40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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