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 휴식처 ‘고양시 행주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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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휴식처 ‘고양시 행주산성’
  • 고양=남상수 기자  webmaster@joongang.tv
  • 승인 2018.06.2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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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야간개장

| 중앙신문=고양=남상수 기자 |
시설물 안전점검·방역 쾌적한 환경 마련
방화대교 경관이 주는 아름다운 야경맞이


고양시 행주산성이 본격적인 무더위와 열대야가 시작되는 오는 7월부터 매주 토요일 야간 개장한다.
행주산성관리사업소는 관람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무더위를 식히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산성 내 시설물 안전점검 및 방역 등 야간 관람객 맞이 사전준비를 마쳤다.
올해 야간개장은 오는 8월까지 지속되며 관람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입장마감은 오후 9시까지이다. 관람료는 주간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단 야간 개장은 장맛비, 태풍 등 기상 악화 시 취소 또는 축소 운영될 수 있다. 따라서 우천 등 기상 악화 시에는 행주산성관리사업소(031-8075-4642)로 사전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사업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행주산성의 저녁노을과 방화대교의 경관조명이 조화를 이룬 야경을 즐기면서 더위를 잊고 지쳐있는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행주산성 홈페이지(http://www.goyang.go.kr)를 참조하면 된다.    
 

행주산성에서 보는 노을.
고양=남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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