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임미경 기자 |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3월부터 8주간 청소년을 위한 글쓰기 강좌 ‘글쓰기를 부탁해!’를 운영한다. ‘글쓰기를 부탁해!’는 청소년들에게 글쓰기 강좌를 통해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범시민 독서운동인 ‘이천시 독서마라톤’과 연계해 학생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설됐다.
수업은 오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9시에 진행하며, 총 8회차의 수업 중 6회 이상 참여 시 수료증이 교부된다. 과정 수료 후에도 수료자들로 구성된 후속모임을 운영하여 지속적인 능력 개발 및 활용을 도울 예정이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좌는 중‧고등학생만 신청이 가능하며, 글쓰기의 필요성과 이론부터 실전 글쓰기 실습까지 글쓰기 능력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글쓰기를 부탁해!’ 수강희망자는 오는 6일까지 이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할 수 있다. 20명 선착순 모집이며, 수업료는 무료이다. 수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icheonlib.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시립도서관(☎644-43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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