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가득·행복가득’ 우리 이웃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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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가득·행복가득’ 우리 이웃 살리기
  • 안성=오정석기자  webmaster@joongang.tv
  • 승인 2018.06.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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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독거노인 위한 나눔사업

| 중앙신문=안성=오정석기자 | 안성3동지역사회보장協, 밑반찬 봉사
복지사각지대 이웃에 적극 찾아갈 것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20가구에게 직접 밑반찬을 배달 봉사하는 ‘사랑가득·행복가득 밑반찬 봉사’를 시행한다. 

‘사랑가득·행복가득 밑반찬’ 봉사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위한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매달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밑반찬을 만들고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차량으로 어르신들께 배달 봉사하는 나눔 사업이다.
 
지난 5월 29일 첫 번째로 밑반찬을 만들어 지원했으며, 관내 자영업체들과 MOU협약을 맺고 소시지, 빵, 황사마스크, 두유 등을 기부 받아 지원했다. 이번 2회 밑반찬 봉사는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해 특식인 곰탕과 배추 물김치 및 밑반찬 3가지와 빵, 두유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그동안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관내 치과와 연계하여 무료 틀니를 지원하고 쌀, 연탄, 이불 등을 지원했다. 향후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도배나 집수리등 주거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동위원장인 김부식 안성3동장은 “성심성의껏 밑반찬을 만들고 배달 봉사하는 새마을 부녀회원들과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덕분에 지역사회의 나눔문화가 활성화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어르신들을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나눔 봉사를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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