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달 21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 교육관에서 회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향토음식연구회 총회 및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총회는 향토음식연구회 2016년 결산보고 및 2017 활동계획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협의 후 과제교육으로 유순복 회장으로부터 건조농산물을 활용한 맛 간장 만들기 교육이 진행됐다.
김덕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주시 농업의 6차산업화와 농외소득 창출을 위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며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농산물가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순복 향토음식연구회장은 “향토음식연구회가 여주시의 농산물을 활용해 여주만의 특색 있는 명품향토요리를 알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토음식연구회는 여주의 농특산물인 쌀, 고구마, 참외 등의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과제를 중점적으로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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