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 | 14일 오전 7시10분께 수원시 권선구 당수동의 한 신축공사현장에서 폐드럼통이 폭발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50대 인부 A씨가 다리 골절이 의심되는 부상을 입어 인근 아주대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4류위험물 알코올류로 사용되던 폐드럼통 절단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구급차 등 장비 2대와 인력 6명을 동원해 약 42분 동안 구급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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