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 | 14일 오전 1시12분께 영동고속도로 안산복합휴게소 인근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구간에서 5톤 냉동탑차가 휴게소 인근 도로에 주차돼 있던 22.5톤 카고트럭 후미를 들이받는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5톤 냉동탑차 40대 운전자 A씨가 우측팔과 좌측다리가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고 아주대병원 외상센터로 이송됐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는 유압장비를 이용 냉동탑차 안에 있던 A씨를 약 29분 만에 구조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4대와 인력 14명을 동원해 약 1시간8분 동안 구급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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