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 | "하나로 이어진 동탄은 어떻게 변할까요?" 정명근 화성시장이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간과 함께 연결도로를 점검했다.
정 시장은 12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간과 연결도로는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사업이자, 동탄 1, 2 신도시를 하나로 이어주는 사업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계시다"며 점검 소식을 공유했다.
그는 "연결도로 6개 중 2개소는 8월 말, 나머지 4개소는 연말쯤 개통할 예정"이라며 "연결도로의 개통으로 동탄역을 비롯해 화성 문화예술의 전당, 여울공원 등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축구장 12개 규모의 경부고속도로 상부 공간은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숲 정원으로 조성돼 시민 여러분의 휴식 공간이자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향후 보타닉가든, 여울공원까지 이어져 거대한 도시 숲이 조성될 모습이라며 많이 기대해 달라"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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