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 | 신영희 인천시의원이 10일 열린 옹진군 영흥면 십리포해수욕장 물놀이장 준공식과 '제1회 십리 for you 칠링의 밤' 행사에 참석해 '멋진 시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공유했다.
신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오늘 십리포해수욕장 물놀이장 준공식에 다녀왔다며 1년 9개월의 노력 끝에 완성된 이 멋진 시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문경복 옹진군수님과 모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 물놀이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십리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회 십리 for you 칠링의 밤' 행사 참여 소식도 전했다.
신 의원은 "아름다운 해변에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는 의미의 '칠링'을 즐기며, 우리 옹진군의 숨은 보석 같은 관광지를 재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버스킹, 요가, 노르딕 워킹과 함께 소사나무 군락지의 야간경관까지, 정말 멋진 밤이 됐다"고 적었다. 칠링은 느긋한 시간을 보낸다는 의미다.
또 신 의원은 "인천시의회도 앞으로 옹진군과 영흥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옹진군, 더 나은 영흥면을 만들어가겠다"고도 약속했다.
아울러 "십리포해수욕장은 차량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편리하고,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소사나무 군락지를 자랑한다"며 "야영장, 해안산책로, 갯벌 체험장, 야외 물놀이장, 특산물 판매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축제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옹진군 영흥도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길 바란다"며 "여러분도 이 아름다운 곳에서 휴식과 힐링의 시간 가져보라"고 홍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