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둔치 수변공원 ‘여주 대표 휴식공간’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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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둔치 수변공원 ‘여주 대표 휴식공간’ 탈바꿈
  • 여주=박도금 기자  pdk@joongang.tv
  • 승인 2018.06.1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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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 관리 사업 추진…도시경관 이미지 제고 효과 기대

| 중앙신문=여주=박도금 기자 | 여주시는 여름철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사업비 총 2억 원을 투입해 이용객들이 많은 전북·연양·양섬·현암·천남·당남 지구에 예초작업, 수목(일반 낙엽수·관목)전정 및 고사목 제거 등 한강둔치 수변공원 녹지 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여주시에서 관리하는 한강둔치 국토종주 자전거도로 주변에도 잡목제거 및 예초작업을 실시해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며, 아울러 동양하루살이의 서식지인 남한강변의 수풀도 제거하여 동양하루살이 방제도 병행해 실시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원 내 경관이 향상되고 수목들의 생육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생각하며, 여주시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도시 경관 이미지 제고 효과도 기대한다.

김태수 남한강사업소장은 “여름철 한강둔치 수변공원 녹지 관리 사업을 추진해 경관을 개선하고, 노후화 된 시설물들을 전면적으로 보수하여 여주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므로 여강의 경치를 활용한 한강둔치 수변공원을 여주시의 관광명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박도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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