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 | 9일 오전 4시41분께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방향 안성 금광면 구간을 지나던 2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화물차 일부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47분 만인 오전 5시28분께 모두 진화됐다. 불은 최초 차량 콘솔박스 쪽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는 미리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장비 13대와 인력 36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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