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 | 하남시의 한 신축공사현장에서 40대 작업자가 추락해 부상을 입었다.
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38분께 하남시 감이동 신축공사장에서 3층데크 작업 중이던 40대 인부 A씨가 약 6미터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좌측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등 부상을 입었다. 당시 A씨는 헬멧을 착용하고 있어 머리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공사장 크레인을 이용해 A씨를 지상으로 구조해 인근 국군 수도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은 구급차 등 장비 6대와 인력 16명을 동원해 A씨를 구조하는 등 약 1시간동안 구조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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