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이 잃어버린 휴대폰 주워 돌려주지 않은 공무직 근로자 검찰 송치
상태바
타인이 잃어버린 휴대폰 주워 돌려주지 않은 공무직 근로자 검찰 송치
  • 김상현 기자  sanghyeon6124@naver.com
  • 승인 2024.08.07 18: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성동탄경찰서 전경. 중앙신문 자료사진
다른 사람의 분실 휴대전화를 주워서 되돌려 주지 않은 수원시 공무직 근로자가 검찰에 송치됐다. 사진은 화성동탄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 | 다른 사람의 분실 휴대전화를 주워서 되돌려 주지 않은 수원시 공무직 근로자가 검찰에 송치됐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화성동탄경찰서는 수원시 권선구청 50대 공무직 근로자 A씨를 점유이탈물횡령 혐의로 수사해 검찰에 송치했다.

점유이탈물횡령죄란 타인이 잃은 물건을 습득하고 훔친 범죄다. A씨는 지난 5월 말 화성시내 거리에 떨어져 있던 100만원 상당의 휴대전화를 주워 가져간 혐의다.

수원시는 수사 결과에 따라 A씨를 상대로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열풍은 열풍' 여주 남한강변에 예쁘게 생긴 맨발길 탄생
  • [내일 날씨] 경기·인천(21일, 수)...태풍 종다리 영향 '비' 많은 곳은 100㎜ ↑
  • [오늘 날씨] 경기·인천(21일, 수)...종다리 영향 목요일까지 많은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화)...무더위·열대야 속 소나기 소식,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
  • [오늘 날씨] 경기·인천(18일, 일)...무더위 속 천둥·번개 동반 소나기
  • [오늘 날씨] 경기·인천(22일, 목)..."처서 불구 ‘폭염’ 곳곳에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