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은 5일 일본 시마다시 국제교류협회의 동두천시 우호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맞이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6일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시민회관에서 열리는 제10회 국제 청소년 문화 예술제 참석을 앞두고 평생학습관을 견학하고 두 도시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일본 시마다시 대표단은 평생학습관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을 둘러보고 양 도시 간의 평생교육 및 도서관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와 운영 현황 등에 대해 나눴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동두천시와 시마다시 간의 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서로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우호적 교류를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양국이 교육적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서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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