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 | 인천 동구가 관내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주니어 드라이빙스쿨’을 운영한다.
6일 구에 따르면, ‘주니어 드라이빙스쿨’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BMW 드라이빙 센터를 견학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학교는 올해 3월에 선정했으며 8월~10월까지 3개교 11개 학급 총 234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자동차에 숨은 기초과학의 원리를 탐색·학습하고 친환경 에너지 자동차를 만들어 보는 등 10가지 체험시설물을 경험한다.
또 마찰력, 무게중심, 탄성의 원리 등 자동차 원리를 탐색하고 학습하는 ‘주니어 캠퍼스 실험실’과 교육용 앱과 다양한 체험도구를 이용해 친환경 에너지를 이해하고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발휘해 미션에 맞는 친환경 자동차를 만들어보는 ‘주니어 캠퍼스 워크숍’ 두 가지 체험을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구는 버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체험기관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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