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 |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지역 청소년과 함께한 황톳길 맨발 걷기 체험소식을 공유했다.
박 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동두천시 지행동 산책로인 메타세쿼이아길에 조성된 황톳길에서 맨발 걷기 체험을 지역 청소년 등 시민 몇 분과 함께 했다”고 알렸다.
이어 길이 “2백m, 폭 1.2m 규모의 황톳길은 맨발 걷기를 통해 시민들께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황톳길 추가 조성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동두천시는 이달 중, 소요산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인근에 200m에 이어 9월 생연문화공원에 650m, 10월 상패수변공원에 180m 규모로 새 황톳길을 속속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황톳길은 비가 내릴 때에는 상당히 미끄럽다”며 “길가를 따라 핸드레일을 올해 안에 조성할 계획이므로, 늘 안전에 유의하시어 이용하시기 바란다”고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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