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 | 여주와 양평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여주 일부지역에 낙뢰로 인한 정전사고가 발생했다.
여주시는 오후 9시22분께 안전문자를 통해 정전사고 소식을 알리고 한전과 함께 빠른 복구 중 이라고 밝혔다.
정전사고 지역은 북내면과 오학동, 세종대왕면 일부지역이다.
현재 여주와 양평지역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5일 오후 9시를 기해 여주와 양평에 호우경보를 발효했고, 또 기존에 내려졌던 경기지역에 폭염경보도 그대로 유지했다. 발표시각은 오후 9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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