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 탄력 받아
상태바
강화군,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 탄력 받아
  • 강화=황정호 기자  webmaster@joongang.tv
  • 승인 2018.06.13 17:4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개 지구에 442억 원 투입 총길이 5.7km 개설 추진
도시계획도로 개설이 완료된 합일초등학교~리버플라워 구간

| 중앙신문=강화=황정호 기자 | 강화군이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이 본격적으로 개통되면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강화읍 16개소, 길상면 3개소, 교동면 1개소에 총사업비 442억 원을 투입해 총길이 5733m, 폭 6~13m의 규모로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개 사업대상지 중 현재 부분 개통된 구간을 포함해 12개소(용진1차~성광교회, 중앙시장~새시장, 합일초교 뒤, 경찰서 옆, 북산 입구~수정궁빌라, 마음자리A~남문, 합일초~리버플라워, 온수리성공회 앞, 우체국~지적공사, 성광교회~국도, 동광상회~국도)가 6월 말까지 완료되어 개통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1회 추경에 확정된 구간과 토지 불부합으로 인한 측량지연 등 행정절차 이행 중인 잔여사업장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도시계획도로 개설이 모두 완료되면 출퇴근 시 이동차량을 분산시켜 교통체증을 완화하고, 보행자의 안전 및 가로환경도 개선되어 군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화=황정호 기자
강화=황정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2일, 금)...오후부터 곳곳에 '비' 소식, 강풍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