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 오는 2028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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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 오는 2028년 착공
  • 권용국 기자  ykkwun62@naver.com
  • 승인 2024.06.2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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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용역 착수
2033년까지 공장환경피해 지역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로 재탄생
김포시가 지난해 296개 민간행사 사업 등으로 173억 9500만원을 지원한 가운데, '우수' 이상의 평가를 받은 사업이 24개 사업(22억7500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보조사업에 대한 엄격한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사진은 김포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김포시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이르면 오는 2028년 착공될 전망이다. 사진은 김포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권용국 기자 | 김포시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이르면 오는 2028년 착공될 전망이다.

25일 시에 따르면 올 하반기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용역 착수에 이어 오는 2027년까지 지구지정 고시 및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2028년 1월에 부지조성공사에 나설 계획이다.

대곶면 거물대리 1, 2리와 초원지리 3리 일대 498만9117㎡(약 149만평)에 추진되는 이 사업은 공장난개발 등으로 들어선 주물공장 등으로 인해 오염된 토양으로 인한 주민 건강피해와 환경오염 문제 해결 방안으로 2020년 환경부 제안으로 시작됐다.

이에 앞서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경제자유구역으로 이 사업지 개발을 계획했다 2019년 후보지 선정에서 탈락하면서 독자개발을 위해 2020년 12월 수립된 '김포시 2035 도시기본계획'에 이 사업 부지를 시가화 예정 용지에 반영했다.

하지만 기대했던 국비 지원이 기획재정부에 신청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 부족으로 사업대상에서 탈락하면서 한 차례 좌절을 겪기도 했다.

이어 민선8기 시작과 함께 구역계 조정과 토지이용계획 변경 등의 경제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 재도전(예비타당성 조사)에 나서 지난해 8월 대상 사업지 선정에 이어 올 4월 최종 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게 됐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년간 관계 기관 업무협약 체결(8월)에 이어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 지정(9월), 환경부 장관 현장 방문(11월) 등 예비타당성 조사를 준비해 왔다.

오는 2033년까지 총 5조75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이 사업이 완료되면 공장환경 오염 대명사로 불러던 '거물대리'가 환경 재생 혁신복합단지로 재탄생하게 된다.

김병수 시장은 “이 사업은 환경오염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소하고, 첨단기업을 유치해 미래산업기반을 마련하는 환경피해지역의 새로운 환경문제 해결 패러다임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환경부는 지난 24일 사업평가 위원들과 함께 김포시를 방문해 현장 확인과 이행 사항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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