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 | 제69회 현충일을 사흘 앞둔 3일 오전 9시50분께 여주시 교동 세종로변에 호국 보훈의 달을 알리는 배너가 설치돼 있다.
현충일(顯忠日)은 '충렬을 드러내는 날'이라는 뜻으로 매년 6월 6일이다. 이날은 민족과 국가의 수호, 발전에 기여한 애국애족한 열사들의 애국심과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치고 나라를 위해 희생된 모든 이들의 충성을 기념하기 위한 법정공휴일이다. 이런 이유 등으로 매년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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