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반환점 '민선8기 백영현 포천시장' 6개국 조직개편으로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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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반환점 '민선8기 백영현 포천시장' 6개국 조직개편으로 드라이브
  • 김성운 기자  sw3663@hanmail.net
  • 승인 2024.05.2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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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실천 중요성 방점 둔 조직개편
지역경제 활력, 인구유입 등에 최선
포천시가 ‘포천 우리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해 내달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사진은 포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민선8기 반환점을 앞둔 백영현 포천시장이 오는 7월 1일 행동과 실천의 중요성에 방점을 둔 조직개편을 예고했다. 사진은 포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민선8기 반환점을 앞둔 백영현 포천시장이 오는 7월 1일 행동과 실천의 중요성에 방점을 둔 조직개편을 예고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임기 후반기에 들어서면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운영을 위해 보다 효율적인 조직체계가 필요하다고 판단, 현재 4국 1단 행정체계를 6국 체제로 확대 개편하는 조직개편안을 오는 6월 개회 예정인 포천시의회 정례회에 심의를 요청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갈수록 감소하고 있는 시 인구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구성장국 신설이다. 인구감소 문제가 도시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사는 이를 위해 인구성장국 하위 조직으로 ▲기획예산과 ▲정주여건조성과 ▲신성장사업과 ▲교육정책과 ▲관광과를 전진 통합 배치해 민선8기 시 전략사업에 대한 추진력을 높일 계획이다.

백 시장의 이같은 조직개편안은 첨단산업과 교육, 관광 등 다양한 전략사업들의 성공적 추진이 인구정책의 핵심이 될 수 있다는 의지로 풀이되고 있다.

여기에 정부가 최근 저출생대응기획부(가칭)를 신설하기로 한 것과도 맥을 같이 한다.

시는 이번 조직개편안이 정부의 국정 운영 기조에 기민하게 대응하면서도 현재 시가 직면한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시적 기구로 운영 중인 '미래중심도시추진단'이 정규 직제로 편제된 것도 눈에 띈다.

시는 각종 개발사업이 이번 조직개편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측했다.

또, 인구성장국 주무과를 현행 기획예산과가 맡도록 돼 있어, 소속 직제로 인구정책 총괄 정책팀도 신설된다.

무엇 보다 8개과 체제로 비대했던 (현)안전도시국은 안전도시국과 건설교통국으로 분리되고 기능을 보완해 하위 부서를 증설한다.

이렇게 증설된 안전도시국 소관은 ▲시민안전과 ▲도시정책과 ▲주택과 ▲건축과 ▲토지정보과가 편제됐으며, 건설교통국은 ▲건설하천과 ▲도로과 ▲교통행정과 ▲수도과 ▲하수과로 편제했다.

이와 더불어 저출생 위기 속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여성가족과를 가족여성과로 변경하고, 오는 2025년 정부의 유보통합 정책 추진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여성가족과 하위 조직인 보육팀을 교육정책과로 이관한다.

새로운 경제환경국 내 기후환경과는 오는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신재생에너지 전환 기반 구축을 위해 RE100 지원팀을 신설할 예정이며, 한탄강 관광명소 개발과 세계평화정원 조성 등을 담당할 전담팀을 추가로 신설하겠다는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시가 역점사업으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교육발전특구가 지정되면, 교육지원과 내 시 교육 핵심 정책을 추진할 교육정책팀과 교육협력팀을 신설 분리하는 한편,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데 따라 인력 또한 보강키로 하는 등 여성가족과로 이관된 보육업무와 늘봄교육 업무를 통합 담당할 별도의 전담팀도 신설된다.

현재 미래도시과와 지역발전과를 정주여건조성과와 신성장사업과로 변경 신설하고, 6군단 부지의 기부 대 양여사업과 기회발전특구 지정부지 등 산업단지 전반에 대한 총괄 업무를 담당할 신성장사업팀과 드론 및 도심항공교통(UAM) 등 전략사업을 담당할 첨단모빌리티산업팀도 새로 꾸려진다.

백 시장은 “첨단산업 유치, 수준 높은 교육 환경조성,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인한 인구 유출을 막고  인구 유입까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조직개편을 계기로 포천천블루웨이사업과 청성산종합개발사업 등 정주환경 명품화 사업들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후반기는 더욱더 효율적인 조직체계를 갖추고 준비된 미래를 본격적인 실천과 실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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