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여주시 점동면 사곡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점동면 750여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다.
여주소방서와 한전 여주지사에 따르면 지난 22일 저녁 7시 32분께 사곡리 부근 335번 지방도를 지나던 포터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차량 운전자는 경미한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점동면 750여 가구에 2분여 동안 정전이 발생했다가 자동 복구됐으며, 그중 29가구는 변압기 문제로 인해 44분 만인 8시 16분께 정상 복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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