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이천시 신둔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장동2리 마을공동체 정원사업’ 조성을 위한 사전 벤치마킹으로 업무 관계자, 마을 주민대표와 함께 삼척시 미로면 위치 미로공원을 다녀왔다.
삼척시의 미로공원은 두타분교 3만 9669㎡(1만 2000평)을 매입해 정원사업을 조성 마을공동체를 형성하고 문화생활공간 조성과 소득증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지는 학생체험장 및 실습장 활용하고, 건물은 학습 공간 및 숙박시설로 활용했다.
마을공동체 대표는 천은사와 두타산을 중심으로 찾아오는 관광객유치를 위해 학교운동장에 데크를 설치하고 농산물과 향토음식을 판매 가족과 함께 하는 체험형 문화공간으로 운영계획을 갖추고 있었다.
장동2리 마을대표단은 마을공동체의 협의과정과 지역의 장점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공간조성에 관심을 갖고 정원 조경과 시설물을 꼼꼼히 둘러보았다.
함께 동행한 정광선 신둔면장은 “정원사업의 핵심은 마을공동체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정원 사업이 신둔면의 빠른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하나의 문화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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