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양병모 기자 | 여주시 산북면 품실문화축제위원회(위원장 이인순)는 2월 17일 제13회 여주품실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 내 5개 기관·단체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영철 산북면장, 이인순 위원장, 축제추진위원, 여주축산업협동조합,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여주한글시장 상인회, 여주시산림조합, 375아울렛 상가번영회 등 5개 기관·단체가 함께했다.
협약은 여주품실문화축제의 홍보 협조,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정보 교류와 행사 지원·참여, 협약 기관의 우호 증진 협력 등을 협의했다.
각 기관·단체장들은 “여주품실문화축제에 동참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축제 홍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방영철 산북면장은 “후원 협약을 통해 상호간 홍보효과와 지역 발전은 물론, 여주품실문화축제가 여주를 대표할 만한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여주품실문화축제는 오는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산북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연극 ‘서희를 만나다’, 뮤지컬 ‘주어사’, 비빔밥 만들기, 산나물장터, 양자산 등산대회, 씨름대회 등 풍성한 행사들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지역 축제로 개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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