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학교’-안성상공회의소 교육지원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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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학교’-안성상공회의소 교육지원 MOU
  • 안성=오정석 기자  webmaster@joongang.tv
  • 승인 2018.05.2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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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교육기자재 지원·산학협력, 산업체 실습·취업 협력할 수 있어
"‘한길학교’-안성상공회의소 교육지원 MOU" 이만재 안성상공회의소 회장, 한창섭 사회복지복지법인 한길 이사장, 정해시 한길학교 교장 등이 한길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과 MOU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길학교 제공

| 중앙신문=안성=오정석 기자 |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는  지난 24일 안성시 고삼면 한길학교에서 안성상공회의소와 학생들의 교육기자재 지원 및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안성상공회의소의 이만재 회장, 유승표 사무국장 등 8명, 사회복지복지법인 한길의 한창섭 이사장, 정춘조 감사가 참석하였고, 한길학교의 정해시 교장과 더불어 전 교직원 및 학생들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길학교 정해시 교장은,“지금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안성상공회의소와 MOU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MOU체결로 학생들의 산업체 실습과 취업에 서로 협력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상공회의소 이만재 회장은 “지원을 받던 지적장애인들이 취업을 하여 스스로 자립하는 모습이 감동이었다. 지적장애인들의 교육 및 취업을 위한 설비들을 지원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길학교와 안성상공회의소는 MOU 체결과 관련해, 지적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질 높은 진로 직업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사회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길학교(www.hgjob.org)는 진로와 직업교과를 집중 교육하는 국내 최초의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으로 중학교 3학급, 고등학교 3학급, 전공과 2학급 총 8학급으로 이루어져 있다. 개교 이래 3년 연속 졸업생 100% 취업률을 이루고 있다.

안성=오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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